전체 글17 공항 면세점 위스키 추천(인천국제공항, 수완나폼국제공항 면세 위스키) 1.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위스키 추천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 가는 이 곳 인천국제공항이다. 술, 특히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인천공항은 갈 때마다 아주 설레는 곳이라고 생각되는데 공항 면세점 위스키가 그 이유이다. 면세 전용 위스키 뿐만 아니라 면세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에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올해 5월 와이프랑 방콕 여행을 다녀오면서 위스키 총 3병을 구매하였느데, 첫번째 위스키를 인천공항 출국면세점에서 구입을 하였다. 하지만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출국 면세점보다는 여행 후 돌아와서 입국 면세점을 이용하시는데 여행 내내 짐도 덜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인천공항 출국 면세점에서 발베니 18년 페드로히메네즈 케스크를 구입하였다.. 2024. 9. 13. 추석 선물용 위스키 추천, 발렌타인 23년(Ballantine 23 years) 1. 발렌타인 위스키(Ballantine Whisky)발렌타인 위스키는 어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위스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왜 인지 모르겠으나 해외여행 갔다 돌아올 때면 다들 어른들 선물로 위스키를 살 때 발렌타인 위스키를 사는 거 같다. 발렌타인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로 1827년 조지 발렌타인에 의해 설립되어 2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특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균형 잡힌 풍미로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인기가 많은 위스키 가운데 하나이다. 발렌타인 위스키는 내가 즐겨 마시는 싱글몰트 위스키가 아닌 블렌디드 위스키이다. 발렌타인 위스키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유명하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목 넘김의 위스키라는 말도 있다. 특히 발렌타인 마스터스는 한국인이 .. 2024. 9. 9. 하이볼 위스키 추천(제임스, 가쿠빈, 몽키숄더) 및 가격, 시음, 제조법 1. 아이리시 위스키(Irish Whiskey), 제임스(Jameson)보통 위스키하면 스코틀랜드 위스키인 스카치위스키를 떠올리지만 제임스 위스키는 스카치위스키가 아닌 아일래드에서 만든 아이리시 위스키이다. 제임스 위스키는 중저가 위스키 이미지가 약간은 있는 위스키이지만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맛과 향에 있어서는 중저가 이미지를 벗어난 그래도 꽤 괜찮은 위스키이며 또 크게 호불호가 없는 위스키이다. 이러한 제임스 위스키는 일반 블렌디드나 싱글몰트의 특징을 기대하는 위스키 매니아들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외면받는 위스키인데 그 이유는 니트나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위스키 마니아들에게는 그 맛이 다소 밋밋하다고 느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제임스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 같다... 2024. 9. 8. 위스키, 몽키숄더 하이볼(가격, 맛, 선물, 하이볼용 위스키 추천) 1. 몽키숄더(Monkey shoudle) 위스키몽키숄더 위스키는 처음 편의점에서 보고 원숭이 그림이 귀여워 구매를 하였고, 집에서 한번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한 친구가 몽키숄더 1L를 선물로 사다 주었었다. 이후 내 위스키 창고에서 시간만 보내고 있던 위스키 몽키숄더... 몽키숄더는 스토리가 있는 위스키이다. 모든 위스키에는 각각의 이야기가 있는데 몽키숄더는 조금 더 슬픈 사연의 스토리가 있다. 요즘 위스키 증류소는 현대식으로 대부분 바뀌어 싹을 틔운 보리, 즉 맥아가 제대로 마를 수 있게 기계로 돌아가지만 현대적인 공정이 없던 옛날의 증류소에서는 사람이 직접 12시간 이상 삽으로 맥아를 뒤집어 가며 건조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몰트맨(맥아를 뒤집는 사람들)들의 직업병이 생.. 2024. 9. 7. 캠벨타운 위스키, 스프링뱅크 10년(가격, 구매처, 시음후기 등 추천) 1. 캠벨타운 위스키(Cambelttown whisky)캠벨타운은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위스키 생산지 중 한 곳으로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에 위치한 작은 도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캠벨타운은 고급 위스키를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세계 위스키의 수도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위스키 산업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캠벨타운의 많은 증류소들이 문을 닫았고 현재는 스프링뱅크 증류소와 글렌스코사, 글렌가일 증류소 등 일부 증류소들만 남아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위스키 보호지역을 설정하고 있는데, 1. 하이랜드 2. 로우랜드 3. 아일라 4. 스페이사이드 5. 캠벨타운 이렇게 5곳은 위스키 보호구역으로 스코틀랜드 정부에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캠벨타운 .. 2024. 9. 3. 카발란 위스키 비교 (올로로소 셰리와 비노바리끄 비교, 카발란 가격, 제주 중문면세점 위스키) 1.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카발란 위스키에서 솔리스트(CS) 시리즈가 카발란을 대표하는 위스키이다. 그 중에서도 카발란 비노바리끄가 가장 유명하면서도 대중적인 위스키인데 내가 산 비노 바리끄는 도수가 60도가 넘는 위스키인데 와이프는 이렇게 도수가 센 위스키는 부담이 된다고 솔리스트(CS) 말고 일반적인 도수가 약한 카발란 위스키를 먹자고 하여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를 구매하였다.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는 도수가 46도로 낮아 와이프가 한번 시음해보고 맛있다고 하여 산 위스키이다. 또 제주 중문 면세점에서는 카발란이 메인으로 전시되어 있는데 거기 카발란 위스키 담당 직원이 솔리스트 대신 추천을 한게 이 올로로소 셰리 위스키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두병을 사면 10~15%정도 할인을 해주었기에 내가 마시고 .. 2024. 9. 1. 이전 1 2 3 다음